기아 EV9 사전예약 인기가 뜨겁습니다. 작년 출시된 기아 EV6 역시 좋은 호평과 함께 국내와 유럽에서 선전 중이죠. 이번에는 대형 전동화 SUV인 기아 EV9을 출시하였는데요. 오늘은 사전예약 및 가격, 출시일 정보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기아 EV9 사전예약 가격 출시일 정보
기아 EV9 전기차 모델은 기아 전용플랫폼인 E-GMP 기반 기아의 플래그십 대형 SUV 차종입니다.
기아 EV9 사전예약 및 출시일 정보
아직 정식 출시되지는 않았습니다. 기아 ev9 출시일은 3월 29일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우리가 인도받을 수 있는 시기는 사전예약 기간 이후 정확한 윤곽이 나올 듯합니다.
중요한 것은 사전예약은 그전에 미리 접수를 받기 때문에 제대로 된 정보를 알고 계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아 EV9 사전 예약 하기
현재 얼리 체크인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이를 통해 사전 예약을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3월 15일부터 시작하였고, 별도 종료 공지가 올라가기 전까지 사전예약이 가능합니다. 얼리체크인 이벤트를 통해 가격표 사전 신청도 가능하고 출시하기 전에 미리 정보를 알 수가 있습니다.
📌사전예약 가능한 곳
아래 사전예약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곳을 남겨 놓았습니다. 편하게 이용하시면 됩니다.
📌사전예약 하는 법
위에 남겨진 주소로 접속하면 이벤트 신청정보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름,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다
- 휴대폰 인증하기를 한다
- 배송 주소를 입력한다 ; 지금 얼리 체크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바로 주문이 확정되는 건 아니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 kia EV9 정보 구독하기 선택한다
- 연령대를 선택한다
- 현재 보유차종을 선택한다
- 현재 차종의 보유기간 및 예상 구매시기를 선택한다
- 약관동의 및 제출하기를 누른다
지금은 얼리 checkin 이벤트 진행 중이며, 이곳에서 나중에 공식 사전예약이 가능하도록 변경됩니다. 사전예약 행사는 1인당 1번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빠르게 진행할수록 좋겠죠.
📌사전예약 빨리 해야 하는 이유
현재 8천만 원 미만의 전기차까지 보조금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기아 EV9역 시 모든 트림은 아닐지라도 대부분 이 가격대 범위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문제는 보조금의 한정된 예산입니다.
이러한 전기차 보조금은 무한대로 지원하는 게 아닙니다.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급하기 때문에 소진되면 전기차를 구매하더라도 보조금을 받지 못하게 되죠. 그래서 전기차에 관심 있으신 분이라면 사전예약이라도 빨리 진행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위 안내된 곳에서 본격적인 사전예약이 진행되기 전에 미리 가격표를 받아볼 수 있기에 누구보다 빨리 사전예약 결정이 가능하겠죠.
기아 EV9 가격 및 보조금
아직 공식적인 차량 가격은 나와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우정 기아 재경본부장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나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 MSRP(권장소비자가격) 기준으로 가격은 5만 달러 후반(원화 약 7000만 원)에서 7만 달러(원화 약 9000만 원) 수준으로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최하위 깡통버전의 트림으로 6천만 원 이하로 출시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왜냐하면 보조금 100% 범위를 충족하려면 6천만 원 이하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경쟁사인 테슬라 모델 Y가 보조금을 못 받는 이유이기도 하죠. 가격이 모두 6천만 원을 초과하기 때문에 보조금 100%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아 ev9 보조금은 결국 차량가격이 확정되고 정해지며, 예산이 다 소진되면 받을 수가 없기에 사전예약을 빨리 진행해야겠죠. 참고로 작년에는 상반기에 대부분의 전기차 보조금이 소진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이를 감안해 본다면 서둘러야 하는 이유입니다.
기아 EV9 디자인 및 성능
우선 EV9 포토는 테스트로 외국에서 직접 받아 본 사람이 올려놓은 영상 사진을 바탕으로 제가 리뷰해 보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처음 공개된 EV9차량은 2021년 LA오토쇼였습니다. 당시 많은 호평을 받았죠. 기아의 텔룰라이드와 외관이 흡사한 부분이 있습니다. 거의 현재 나온 차 중에 가장 콘셉트카 모양과 흡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차 크기 자체가 크며 네모나고 박시한 형태입니다. 전면 모양이 호랑이와 흡사한 느낌을 주는 게 인상적입니다. 전체적으로 틀이 각진 네모 모양일 뿐 전면부는 실제로 보면 약간 타원형으로 제작된 거 같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공기 저항을 생각한 디자인입니다. 전면 부가 네모날수록 공기를 그대로 받아서 공기저항이 높기 때문에 속력이나 연비에는 마이너스겠죠.
이번 발표를 두 눈뜨고 지켜보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자율주행 LEVEL 3가 예정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자율주행의 선두주자는 테슬라인데 기아의 전기차 역시 비슷한 수준이 될지 관심이 가는 부분입니다.
만일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다고 하면 국내에서는 시내에서 주행이 불가능한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고속도로에서만 주행이 가능합니다.
전면부와 후면부 램프가 별자리가 있는 모양입니다. 저녁에 보면 예쁘고 인상적일 듯합니다. 디지털 패턴 라이딩 그릴이라고 차에 가까이 가면 웰컴 의미의 램프가 작동됩니다.
내부 디자인도 깔끔합니다. 제 눈에 쏙 들어온 부분은 내부 디스플레이 장치입니다. 넓은 패널이 깔끔하고 눈에 쏙 들어오는데 실제로 출시될 디자인은 어떠할지 궁금할 부분입니다.
핸들 부분에 여러 기능을 편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버튼화 되어 있습니다. 정확한 기능은 나와봐야 알겠지만 기본적으로 차량 주행에 도움을 주는 크루즈 컨트롤 기능, 오디오 등의 기능등은 탑재되어 있겠죠.
차량 좌석 헤드 부분이 망사 형태로 되어 있는 듯합니다. 그래서 땀도 차지 않고 통풍이 잘될 것 같네요. 뒤의 트렁크 부분도 공간이 넓어서 차박을 즐기는 사람들이 선호할 듯합니다.
전기차의 최대 메리트는 프렁크가 있다는 점이죠. 기가 EV9 역시 프렁크 역시 기대가 됩니다.
배터리 용량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략 77kw/h는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주행거리는 공식 주행거리가 약 480km는 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총평
기아 EV9 사전예약 꿀팁 정보와 가격, 보조금 및 디자인 그리고 성능에 관한 정보까지 전해드렸습니다. 사전예약을 통해서 좋은 구매 하시길 바라겠습니다.